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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LPGA투어 복귀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박성현이 세계랭킹 8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박성현은 오늘(6일) 발표된 주간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6위에서 2계단 하락했습니다.
코로나19와 어깨 부상 치료 등으로 지난달에야 LPGA투어 대회에 나선 박성현은 3차례 대회에서 공동 27위가 최고 성적입니다.
올해 LPGA투어 대회를 한 번도 치르지 않은 고진영은 여전히 1위를 지켰습니다.
7위 김세영과 9위 박인비, 11위 김효주, 12위 이정은, 13위 유소연도 변화가 없었습니다.
어제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데뷔 4년 만에 우승을 신고한 잉글랜드 멜 리드는 74위에서 35위로 도약했습니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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