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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가 샬케와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라이프치히는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샬케와 홈 경기에서 4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로 승점 7을 기록한 라이프치히는 리그 선두로 올라섰고, 샬케는 3경기 연속 3골 이상 내주면서 3연패에 빠져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지난 레버쿠젠과 경기에서 엉덩이 부상을 당한 황희찬은 이날 벤치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습니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31분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가볍게 리드를 잡았습니다.
기세를 이어 4분 뒤 앙헬리뇨가 헤딩 추가 골을 터뜨렸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할슈텐베르크의 크로스를 윌리 오반이 헤더로 연결해 전반을 3대 0으로 앞섰습니다.
라이프치히는 후반에도 일방적으로 몰아쳤습니다.
68%의 점유율로 상대보다 4배 이상 많은 21개의 슈팅을 날린 라이프치히는, 후반 35분 상대 핸드볼로 얻은 페널티킥을 할슈텐베르크가 마무리해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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