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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가 박채순(55세·광주광역시청 감독) 총감독을 비롯한 5명의 2021년도 신임 리커브 국가대표 지도자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채순 감독은 2003년부터 광주광역시청 지휘봉을 잡고 기보배, 최민선, 이특영 등을 키워낸 인물로, 2012 런던 올림픽 여자부 코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부 감독을 지냈습니다.
리커브 남자부 감독에는 임동현, 김우진 등 정상급 선수를 배출한 홍승진 청주시청 감독이, 여자부 감독으로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부를 이끈 류수정 감독이 재선임됐습니다.
남자부 코치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인전 은메달리스트인 정재헌 대구중구청 감독이, 여자부 코치는 송칠석 광주체고 감독이 맡습니다.
양궁협회는 공개 모집 제도를 통해 지도자 전원을 선정했고, 임기는 1년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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