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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의 최준용이 SNS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다가 동료 선수의 신체가 노출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그대로 내보냈습니다.
이후 최준용은 소셜 미디어 생방송을 중단한 뒤 사과 글을 게시했습니다.
최준용은 "이런 실수를 하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실수로 사진첩에 있던 사진의 일부가 노출돼 저 역시 많이 놀라 방송을 끄고 상황을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진이 노출된 동료 선수에게도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SK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부터 최준용에게 출장 금지 조처를 내렸다"며 "내일(9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최준용의 소명을 듣고 징계 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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