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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마운드에 처음으로 등판합니다.
양현종은 한국시간으로 내일(8일) 오전 5시 5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미국프로야구 MLB 시범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소화할 전망입니다.
텍사스 구단의 다저스전 투수진 운용 계획에 따르면 먼저 마이크 폴티네비치와 데인 더닝, 카일 코디가 각각 2이닝씩을 소화한 이후 양현종이 등판해 1이닝을 던질 예정입니다.
양현종은 올겨울 KBO리그 계약 대신 신분이 보장되지 않은 1년짜리 스플릿 계약을 하고 스프링캠프에 초청받아 메이저리그 입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3주 정도 남은 시범경기 기간에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야 하는 양현종에게는 내일 빅리그 시범경기 데뷔전 결과가 매우 중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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