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박지원 8점 6리바운드…kt, 현대모비스 꺾고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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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매니저
댓글 0건 조회 347회 작성일 20-12-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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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t가 5연승을 내달리며 휴식기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t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86대 77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11월 약 2주간의 휴식기 전까지 4연승 중이던 kt는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도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며 5연승을 기록했습니다.

8승 9패가 된 kt는 순위는 7위로 변화가 없지만 6위 현대모비스(8승 8패)와 승차를 0.5경기로 좁혔습니다.

허훈과 김영환, 브라운이 공격을 이끈 kt와 숀 롱과 함지훈을 앞세운 현대모비스는 4쿼터 초반까지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60대 60, 동점이던 종료 7분여 전부터 kt가 승기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kt는 허훈이 3점슛 동작 중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3개를 모두 넣고, 브랜든 브라운이 레이업 슛을 성공해 5점 차로 간격을 벌렸습니다.

이날 프로 데뷔전을 치른 신인 박지원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박지원은 65대 62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숀 롱을 넘는 절묘한 플로터로 67대 62를 만들었고, 69대 64에서는 현대모비스 선수들 사이를 절묘하게 뚫고 레이업을 성공해 71대 64로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종료 3분여 전에는 박지원의 어시스트를 받아 허훈이 연속 3점포를 터뜨리며 9점 차로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kt는 허훈이 22점, 7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11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kt 지명을 받고 이날 데뷔전을 치른 박지원은 18분 07초를 뛰며 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경남 창원 경기에서는 창원 LG가 원주 DB에 91대 90, 1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LG 김시래가 종료 24초 전에 미들슛으로 90대 90 동점을 만들었고, 3.1초 전에 얻은 자유투 2개 중 1구를 넣어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DB는 90대 90 동점이던 종료 17초 전 허웅이 자유투 2개를 얻었지만 하나도 넣지 못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LG는 최근 홈 5연승, DB는 원정 6연패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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