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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유로파리그 벨기에 원정경기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한 수 아래로 여긴 벨기에 앤트워프와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과 케인 등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벨기에 원정경기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한 수 아래로 여긴 벨기에 앤트워프와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과 케인 등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주전 공격수 둘이 빠진 토트넘은 답답한 공격을 이어가더니 전반 29분 오히려 앤트워프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수비수 벤 데이비스가 자기 진영에서 공을 뺏기면서 라파엘로프에게 골을 허용했습니다.
다급해진 무리뉴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을 포함해 대거 4명이나 교체 투입했지만,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습니다.
후반 13분에는 마지막 교체 카드로 케인까지 꺼내 들었는데, 앤트워프의 거친 수비에 고전하며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1대 0으로 첫 패배를 당하며 앤트워프에 이어 조 2위가 됐습니다.
손흥민은 여러 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수비의 육탄 방어에 막혀 5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아스날은 홈에서 아일랜드 던독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2연승으로 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전반 종료 3분을 남기고 2골을 몰아친 아스날은 후반 1분 만에 페페가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레스터 시티는 그리스 아네테 원정경기에서 제이미 바디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초우두리의 쐐기골을 묶어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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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한 축구 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 : 바이러스가 나에게 도전했지만, 내가 이겼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즐라탄이 아닙니다. 바이러스에 도전하지 마세요.]
즐라탄은 방역 수칙을 지킬 걸 당부하며 항상 마스크를 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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