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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5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삼성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KIA와 방문 경기에서 12안타를 몰아쳐 11대 7로 승리했습니다.
8위 삼성은 지난 7월 25일부터 이어지던 KIA전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IA는 3회 말 프레스턴 터커가 우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기선을 잡았습니다.
삼성은 4회 초 원아웃 만루에서 박계범의 희생플라이와 박승규의 중전안타로 2점을 뽑아 2대 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5회에는 투아웃 1루에서 강민호가 우중간 2루타를 날려 3대 2로 역전했고 김헌곤, 김호재의 연속 안타와 더블스틸, 박계범의 적시타가 이어져 6대 2로 달아났습니다.
삼성은 9회 초에도 박계범의 솔로아치 등으로 2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은 5이닝 동안 8안타로 6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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