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두산 베어스가 선발투수 알칸타라의 강속구와 정수빈의 발로 연패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두산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2대 1로 눌렀습니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30번째 등판한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쳐 시즌 19승(2패)째를 따냈습니다.
최고 시속 154㎞, 최저 시속 149㎞의 빠른 공이 위력적이었습니다.
알칸타라는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타석에서는 정수빈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정수빈은 1회말 우익수 쪽 3루타를 쳤고, 페르난데스의 좌익수 플라이 때 홈을 밟았습니다.
3회에도 선두 타자로 등장한 정수빈은 1루수 옆을 뚫는 타구를 날리고, 3루에 도달했습니다.
후속 타자 최주환은 우월 2루타로 정수빈을 홈에 불러들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