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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개막전에서 GS칼텍스에 3대 2 역전승을 거뒀던 현대건설은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현대건설(승점 5)은 나란히 1승씩 올린 기업은행과 흥국생명 (이상 승점 3)을 제치고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올 시즌 현대건설에 새로 합류한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헬렌 루소가 개막전 28득점에 이어 도로공사전에서도 23득점으로 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도로공사는 시즌 첫 경기에서 완패했습니다.
켈시가 20점, 박정아가 11점을 올렸지만 두 선수 모두 공격 성공률이 20%대로 저조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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