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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간판 이소희-신승찬 조가 도요타 태국오픈 16강에 올라 2주 연속 메달 사냥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도요타 태국오픈 32강전에서 태국의 베냐파 아임사드-눈타카른 아임사드 조를 2대 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소희-신승찬은 지난주 10개월 만에 출전한 국제대회인 요넥스 태국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단식 성지현도 32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소니아 체아를 2대 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습니다.
김가은은 미국의 아이리스 왕에게 1대 2로 역전패해 16강이 좌절됐습니다.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 조는 32강전에서 태국의 통캄-카위눈타봉을 2대 0으로 물리쳤고 남자복식 최솔규-서승재 조는 고성현-신백철 조를 2대 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남자복식 이용대-김기정 조는 말레이시아의 고위셈-탄위키옹 조와 32강전에서 맞붙었지만 이용대의 종아리 통증으로 기권패 했습니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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