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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에서 OK금융그룹이 우리카드를 꺾고 개막 4연승을 달렸습니다. 외국인 선수 펠리페가 친정팀을 울렸습니다. 펠리페는 지난 시즌 우리카드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끈 뒤 OK금융그룹으로 옮겼는데요, 친정팀과 첫 대결에서 팀 내 최다인 27점을 터뜨렸습니다.프로배구 V리그에서 OK금융그룹이 우리카드를 꺾고 개막 4연승을 달렸습니다.
외국인 선수 펠리페가 친정팀을 울렸습니다.
펠리페는 지난 시즌 우리카드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끈 뒤 OK금융그룹으로 옮겼는데요, 친정팀과 첫 대결에서 팀 내 최다인 27점을 터뜨렸습니다.
마지막 5세트, 듀스 접전 끝에 OK 송명근이 짜릿한 서브 에이스로 승부를 끝냈고, OK는 개막 4연승과 함께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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