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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팀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LA 다저스 무키 베츠가 5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거머쥐었습니다.
베츠는 MLB 골드글러브 명단에서 내셔널리그 우익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베츠는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강렬한 호수비를 펼치며 팀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5차전 3회 원아웃 2, 3루에서 안타성 타구를 전력 질주로 잡아냈고, 6차전 5회엔 상대 팀 마르셀 오수나의 홈런성 타구를 엄청난 점프력으로 낚아챘습니다.
7차전에서도 5회 홈런성 타구를 걷어내며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내셔널리그 3루수 부문에서는 놀런 에러나도가 8년 연속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좌익수 알렉스 고든은 8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에 성공했습니다.
시카고 컵스의 유격수 하비에르 바에스는 올 시즌 타율 0.203에 그쳤지만, 뛰어난 수비력으로 데뷔 후 첫 골드글러브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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