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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진천선수촌 떠나는 국가대표 선수들
국가대표 선수들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7개월여 만에 훈련을 재개합니다.
대한체육회는 2일 "수영, 체조, 사이클, 사격, 복싱, 역도의 총 126명이 오는 5일 1차 입촌한다"고 밝혔습니다.
체육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영향으로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자 방역과 선수·지도자의 재충전을 위해 3월 말 진천선수촌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5일 오전 10시 30분 남녀 기계체조 대표팀 33명이 가장 먼저 입촌하며, 복싱 19명, 역도 26명이 이어서 들어갑니다.
오후에는 사격 소총 대표 23명과 수영 경영의 12명, 사이클 단거리 종목의 13명이 입촌할 예정이고 10일에는 아티스틱 수영 14명과 리듬체조 12명도 진천선수촌 훈련을 재개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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