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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선두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96-91로 이겼습니다.
최근 4연승을 거둔 현대모비스는 1라운드를 5승 4패로 마쳐 전주 KCC와 공동 4위가 됐습니다.
현대모비스 숀 롱은 26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21세 가드 서명진은 어시스트 11개를 기록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14점, 3리바운드를 기록한 현대모비스 함지훈은 프로농구 통산 12번째로 3천 리바운드를 돌파했습니다.
전자랜드는 비록 졌지만 1라운드를 7승 2패 단독 1위로 마쳤습니다.
원주 DB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87-96으로 패해 개막 3연승 이후 7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DB가 7연패를 당한 것은 2014년 3월 이후 6년 8개월 만입니다.
창원 LG는 3점슛 6개를 터뜨리며 24점에 5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한 이원대의 활약으로 SK를 97대 82로 누르고 시즌 첫 연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오리온과 홈 경기에서 78대 73으로 이겨 3승 6패를 기록해 DB를 제치고 최하위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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