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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의 황희찬 선수가 정규리그 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졌습니다.
황희찬은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 때까지 뛰었습니다.
골이나 도움은 올리지 못했습니다.
앞서 헤르타 베를린과 리그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연속 결장했던 황희찬은 모처럼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라이프치히는 하네스 볼프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1대 0으로 져 올 시즌 정규리그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4승 1무 1패가 된 라이프치히는 바이에른 뮌헨(5승), 도르트문트(5승 1패)에 이어 리그 3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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