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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뛰는 골키퍼 안준수가 이달 이집트에서 열리는 23세 이하 친선대회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안준수의 소속팀 세레소 오사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안준수 대신 성남의 허자웅을 발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A매치 기간을 활용해 이집트에서 열리는 3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합니다.
안준수는 송범근, 안찬기와 함께 김학범호에 이름을 올렸지만 소속팀 동료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습니다.
세레소 오사카는 어제(4일) 골키퍼인 모기 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는데 슈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팀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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