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BNK,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문지영 지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먹튀매니저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0-11-04 16:39

본문

ⓒ SBS & SBS Digital News Lab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track pixel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a7fde48c8c5097f9b37ef9b7c3986e02.jpg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숙명여고의 센터 문지영(18·183㎝)을 지명했습니다.

BNK는 오늘(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문지영을 뽑았습니다.

숙명여고를 졸업할 예정인 문지영은 이번 드래프트에 나온 선수 중 최장신이며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문지영은 추계 전국남녀중고연맹전 2019년 대회에서 우수상, 2018년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등 일찌감치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BNK가 1순위 지명권을 따낸 건 KDB생명 시절이던 2014년 드래프트에서 안혜지를 뽑은 뒤 6년 만입니다.

삼성생명은 2순위 지명권을 획득해 온양여고의 가드 조수아(17·172㎝)를 뽑았습니다.

이어 신한은행 이다연(19·174㎝·삼천포여고), 청주 KB 조수민(18·180㎝·화봉고), 아산 우리은행 편선우(18·181㎝·온양여고), 부천 하나원큐 이지우(21·170㎝·부산대) 순으로 1라운드에 지명됐습니다.

올해 드래프트에는 27명의 참가자 중 14명이 지명돼 51.8%의 선발률을 보였습니다.

이번 드래프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고교, 대학 대회가 거의 열리지 않은 점을 고려해 사상 최초로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기사 더보기

▶SBS 뉴스 원문 기사 보기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92건 54 페이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