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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이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위를 확정했습니다.
삼척시청은 오늘(31일)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3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34대 19로 크게 이겼습니다.
승점 29점을 확보한 삼척시청은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위를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삼척시청은 플레이오프에 직행해 3위와 4위가 벌이는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앞서 29일, 부산시설공단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해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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