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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싱협회 신임 회장으로 윤정무(37세) 가림종합건설 대표이사가 당선됐습니다.
15일 협회에 따르면 윤 회장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결격사유 심의를 거쳐 당선인으로 결정됐는데 임기는 4년입니다.
협회는 윤 회장이 대한체육회 정회원종목단체 67개 단체장 중 최연소 당선자라고 전했습니다.
윤 회장은 2016∼2019년 경기도복싱협회 회장을 지냈습니다.
윤 회장은 "복싱인과 많은 소통을 통해 복싱의 다양성을 확장,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도쿄올림픽,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회장은 이밖에 국제복싱협회(AIBA), 아시아복싱협회(ASBC)와의 유대를 강화해 한국 복싱의 국제적 역량을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대한복싱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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