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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공동 2위를 달리며 매서운 발끝을 자랑하는 손흥민(29·토트넘)이 전 세계 왼쪽 윙어 중 네 번째로 몸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구 선수 이적료 전문 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는 9천만 유로(약 1천212억 원)로 지난해 12월 발표된 금액과 같습니다.
전 세계에서 손흥민보다 몸값이 높은 왼쪽 윙어는 네이마르(1억2천800만 유로·파리 생제르맹), 사디오 마네(1억2천만 유로·리버풀), 라힘 스털링(1억1천만 유로·맨체스터 시티)뿐입니다.
손흥민은 2020-2021시즌 EPL에서 22경기에 출전해 13골 6도움을 올렸습니다.
해리 케인(토트넘), 도미닉 캘버트루인(에버턴),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리그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공격포인트 개수에서는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나란히 19개로 공동 3위에 올라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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