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스위스의 라라 구트 베라미가 국제스키연맹, FIS 알파인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슈퍼대회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구트 베라미는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1분 25초 51에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2017년 초 왼쪽 무릎 십자인대를 다쳐 8개월의 공백기를 가진 구트 베라미는 2013년 은메달, 2017년 동메달에 이어 드디어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위 코린 수터를 0.34초 차로 따돌린 구트 베라미는 최근 월드컵 슈퍼대회전에서도 네 차례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부상 이후 예전 기량을 되찾은 모습입니다.
미국의 미케일라 시프린은 1분 25초 98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