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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을 꺾고 올 시즌 원정경기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현대건설은 오늘(13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여자부 최하위인 6위지만 2연승을 달렸고, 승점을 26으로 끌어 올리며 5위 KGC인삼공사를 바짝 뒤쫓았습니다.
현대건설은 앞서 8차례 승리를 모두 수원 홈경기에서 올렸는데 처음으로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IBK기업은행을 상대로는 4연패 끝에 거둔 시즌 첫 승이었습니다.
세터의 김다인의 고른 공격 배분이 주효했습니다.
양효진 20득점, 헬렌 루소 17득점, 정지윤이 15득점을 나눠서 올렸고, 황민경과 고예림도 8득점씩 거들었습니다.
2연패에 빠진 4위 IBK기업은행에서는 안나 라자레바가 41득점으로 고군분투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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