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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외야수 노마 마자라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한국인 타자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동료로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마자라는 2016년부터 4시즌 동안 평균 20개에 가까운 홈런을 치며 준수한 좌타 외야수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지난해 장타력이 급감하며 단 1홈런에 그치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알 아빌라 디트로이트 야구 운영 부문 부사장 겸 단장은 "A.J 힌치 감독에게 라인업 선택지를 넓혀주기 위해 비시즌 동안 좌타자인 외야수를 보강하는 방안을 모색했고, 마자라의 영입은 이에 정확히 들어맞는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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