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우리카드 어쩌나…나경복 발목 인대 파열, 3∼4주 이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먹튀매니저
댓글 0건 조회 342회 작성일 20-11-25 18:00

본문

ⓒ SBS & SBS Digital News Lab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track pixel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201494981.jpg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주포 나경복의 발목 인대 파열이라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우리카드는 오늘(25일) "나경복은 오늘 오후 구단 지정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과 초음파 진료를 받은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며 "치료와 재활에 3∼4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나경복은 어제 대한항공과 원정경기 3세트 12-12에서 공격을 시도하다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습니다.

당시 나경복은 코트에 한참 동안 누워 고통을 호소하다가 들것에 실려 나갔습니다.

나경복은 고통스러워했지만, 이후 상황은 그리 나빠 보이지 않았습니다.

라커룸으로 이동한 나경복은 팀 관계자에게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후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도 "나경복은 생각보다 괜찮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하루가 지난 뒤 병원 검사에서 인대 파열 부상 진단이 나왔습니다.

우리카드는 전력에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나경복은 대체하기 어려운 우리카드의 핵심 공격수입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레프트에서 라이트로 보직을 변경하며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자리에서도 제 몫을 다했다.

24일까지 올 시즌 9경기에서 205점을 올려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약 한 달 동안 주 공격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해 난관이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기사 더보기

▶SBS 뉴스 원문 기사 보기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92건 26 페이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