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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는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제25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유승민 선수위원은 규정에 따라 24일 열리는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익영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회의에서 결격사유를 심사받고, 하자가 없으면 당선인으로 최종 결정됩니다.
유 선수위원이 당선인으로 결정되면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내년도 대의원총회부터 2025년 대의원총회까지 한국 탁구를 이끌게 됩니다.
유 선수위원은 고(故) 조양호 전 회장의 별세로 탁구협회장 자리가 공석이 되자 협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지난해 5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해오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규정에 따라 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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