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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2020-2021시즌 V리그가 당분간 관중 없이 경기를 치릅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V리그도 무관중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면서 "11월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우리카드 경기부터 관중이 입장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내일(24일) 대전에서 열리는 KGC인삼공사와 GS칼텍스전은 30% 관중 입장을 허용합니다.
모레부터는 수도권과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V리그를 무관중으로 치릅니다.
V리그는 10월 17일에 관중 없이 개막했습니다.
같은 달 31일부터 관중 입장을 경기장 수용 규모의 최대 30%까지 제한적으로 허용했고, 지난 11일부터 최대 50%까지 관중 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지난 19일부터 경기장 최대 수용 인원의 30%까지만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KOVO는 다시 관중석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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