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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이강인 선수가 정규리그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가운데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강인은 스페인 비토리아-가스테이스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알라베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3분까지 뛰었습니다.
헤타페,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후반 13분 곤살루 게드스와 교체될 때까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이강인은 2대 0으로 뒤진 후반 6분 절묘한 침투 패스로 데니스 체리셰프에게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제공했지만, 체리셰프의 슛이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가면서 도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득점 없이 3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교체된 후 바예호와 기야몬의 연속골로 2대 2로 비겨 승점 1점을 획득했습니다.
최근 3경기 무패(1승 2무)를 이어간 발렌시아는 시즌 3승 3무 4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8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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