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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흥국생명이 V리그 여자부 최초로 개막 후 8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흥국생명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흥국생명은 여자부 최초로 개막 후 8연승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무려 26개의 범실을 기록한 현대건설은 6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흥국생명 주포 김연경은 양 팀 최다인 17점을 기록해 통산 2504점으로 역대 9번째이자, 역대 최소 경기인 115경기 만에 2천500득점을 돌파했습니다.
남자부에선 개막 7연패에 빠졌던 한국전력이 대형 트레이드 이후 달라진 경기력으로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삼성화재와 원정 경기에 1, 2세트를 내줬지만 3, 4, 5세트를 휩쓸어 세트스코어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개막 7연패 뒤 3연승을 거둔 한국전력은 승점 10으로 최하위(7위)에서 5위로 올라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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