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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의 베테랑 이청용이 부상으로 10월 올림픽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청용이 우측 무릎 인대 손상으로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콜롬비아와 평가전까지 A매치 89경기에 출전한 이청용은 오는 10월 9일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A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1년 8개월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서 기량을 펼쳐 보일 기회였지만 부상 탓에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됐습니다.
축구협회는 이청용의 대체 선수 발탁과 관련해서는 추후 재공지할 예정입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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