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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한 경기 차로 뒤쫓던 부산 kt와의 연장 혈투를 잡고 단독 4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인삼공사는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kt를 99-95로 따돌렸습니다.
인삼공사는 시즌 20승 고지를 밟아 단독 4위를 지켰고 kt는 1일 원주 DB전에 이어 2연패에 빠지며 18승 18패로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5위가 됐습니다.
인삼공사는 접전이 이어지던 연장전 종료 35.9초 전 오세근의 골밑 슛, 12.3초 전 이재도의 자유투로 석 점차로 앞섰고, 이후 수비에 성공해 승기를 잡았습니다.
이재도가 3점 슛 3방을 포함해 19점 14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윌리엄스가 18점 9리바운드, 오세근이 14점을 보탰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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