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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27)을 영입했습니다.
KIA는 "멩덴과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42만 5천 달러, 옵션 27만 5천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습니.
우완 투수인 멩덴은 2016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5시즌 동안 60경기에서 17승 20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고 4경기에만 등판해 승리 없이 1패만 기록했습니다.
KIA는 "멩덴은 와일드한 투구폼을 바탕으로 시속 140㎞대 중후반대 직구를 던진다"며 "안정적인 제구가 돋보이는 투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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