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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두 전주 KCC가 서울 SK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CC는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SK를 95대 70으로 물리쳤습니다.
KCC는 3점슛 12개를 터뜨리며 SK(3점슛 6개)를 외곽포 대결에서 앞섰고, 라건아가 18득점, 13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최근 4연승과 함께 SK전 4연승도 함께 이어간 KCC는 15승 8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고, 공동 2위인 고양 오리온, 안양 인삼공사(이상 13승 9패)와 격차를 한 경기 반으로 벌렸습니다.
11승 12패가 된 SK는 공동 4위에서 단독 8위로 순위가 뚝 떨어졌습니다.
최근 SNS 생방송에 부적절한 사진을 노출해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SK 최준용은 코트에 복귀해 18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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