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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의 가드 허훈이 2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KBL은 지난 1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올스타 팬투표 중간 집계 결과 오늘(21일) 오전까지 허훈이 1만4천220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시즌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하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도 오르며 프로농구 최고 스타로 우뚝 선 허훈은 이번 시즌 평균 어시스트 7.1개로 1위를 달리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선수 득점 1위인 송교창(KCC)이 1만3천238표로 2위, 2018-2019시즌 팬 투표 1위 양홍석(kt)이 1만3천222표로 뒤를 이었습니다.
허훈의 형인 허웅(DB)은 1만3천217표로 현재 4위입니다.
이밖에 김시래(LG·1만2천36표), 김낙현(전자랜드·1만1천659표), 이정현(KCC·1만1천384표), 김선형(SK·1만820표) 등도 상위권에 자리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올스타전은 열리지 않고 투표로 선수만 선정합니다.
투표는 내년 1월 4일 마감됩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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