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밀워키, 흑인 피격에 항의하며 신시내티전 보이콧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먹튀매니저
댓글 0건 조회 310회 작성일 20-08-27 08:47

본문

ⓒ SBS & SBS Digital News Lab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track pixel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cedc8fa77f435f4730347758b7ef219a.jpg

미 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 선수단이 흑인 피격에 항의하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를 보이콧했습니다.

ESPN 등 현지 매체들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밀워키와 신시내티의 경기가 취소됐다"며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흑인 선수를 보유한 시애틀 매리너스 등 다른 메이저리그 구단도 보이콧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밀워키 마무리투수 조시 헤이더는 "지금은 침묵할 때가 아니다. 우리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며 "스포츠보다 중요한 게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는 24일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당시 블레이크의 어린 아들 3명이 아버지가 쓰러진 차 안에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은 더 들끓었습니다.

오늘(27일) 열릴 예정이던 미국프로농구 NBA 플레이오프 3경기가 모두 순연됐고, NBA 선수들은 오늘 남은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를지 여부를 결정할 전체 회의를 개최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 기사 더보기

▶SBS 뉴스 원문 기사 보기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92건 193 페이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