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도 코로나 확진…이 와중에 경기는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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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매니저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20-09-0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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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 스타 음바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프랑스는 내일 새벽 예정된 경기를 음바페만 빼고 치르기로 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지난 3일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음바페는 지난 6일 스웨덴전에서 결승 골을 터뜨린 뒤 그리즈만과 캉테 등 동료들을 끌어안고 자축했습니다. a4329176e0b32035de5eea01577a1ec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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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축구 스타 음바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프랑스는 내일(9일) 새벽 예정된 경기를 음바페만 빼고 치르기로 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일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음바페는 지난 6일 스웨덴전에서 결승 골을 터뜨린 뒤 그리즈만과 캉테 등 동료들을 끌어안고 자축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훈련까지 모두 소화했는데 훈련 직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축구협회는 음바페를 급히 집으로 돌려보냈지만, 밀접 접촉자인 동료들은 내일 예정된 크로아티아전에 투입하기로 해 깊은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

잉글랜드 샛별 그린우드와 포든은 방역 지침 위반으로 대표팀에서 쫓겨났습니다.

아이슬란드 원정 기간 외부와 격리된 팀 호텔에서만 머물게 돼 있는데,

[군나르스도티르 (20세, 모델) : 우리가 호텔로 갈게. 몰래 호텔에 들여보내 줄 수 있어?]

[포든 : 같이 올 친구도 있어? 네 친구?]

[군나르스도티르 (20세, 모델) : 응]

몰래 2명의 외부 여성을 만나 밤을 보낸 겁니다.

여성의 SNS를 통해 이 사실이 알려지자 잉글랜드 대표팀은 곧바로 두 선수를 격리했습니다.

[사우스 게이트/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 (다른 선수들과 못 만나도록) 두 선수는 아침 식사 때도 못 오게 했습니다. 둘은 영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도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노르웨이 샛별 홀란드는 북아일랜드전에서 2골을 몰아쳤습니다.

그림 같은 왼발 슛으로 잇따라 골망을 흔들며 5대 1 대승을 이끌었는데 경기가 끝난 뒤 방역 권고를 무시하고 상대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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