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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늘(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앞서 9월 한 달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롯데건설 월간 최우수선수(MVP)에는 내야수 오윤석이 선정됐습니다.
오윤석은 9월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438(32타수 14안타), 1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111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롯데건설 투수 월간 수훈 선수에는 댄 스트레일리와 김건국이 뽑혔습니다.
스트레일리는 5차례 선발 등판해 32이닝을 소화하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81,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0.97로 선발진을 이끌었습니다.
김건국은 12경기에서 11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09, 3승 무패, WHIP 1.03으로 불펜진에 힘을 보탰습니다.
다솜홈서비스 야수 수훈 선수는 이병규와 안치홍이 수상했습니다.
이병규는 27경기 동안 타율 0.318(85타수 27안타) 4홈런 19타점 OPS 0.926을 기록했습니다.
안치홍은 18경기에서 타율 0.345(58타수 20안타) 2홈런 15타점 OPS 0.941로 활약했습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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