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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월드시리즈 진출 문턱에서 극적인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최지만은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5차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4타석 2타수 2안타 1타점 볼넷 2개로 맹활약했습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9회말 상대 팀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끝내기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4대 3으로 졌습니다.
탬파베이는 챔피언십시리즈 3연승 뒤 2연패를 당했습니다.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했습니다.
팀이 3대 2로 뒤지던 8회엔 상대 팀 불펜 투수 조시 제임스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한국인 야수 최초로 챔피언십시리즈를 밟은 최지만은 챔피언십시리즈 첫 홈런도 작성해 한국 야구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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