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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되찾았습니다.
우리은행은 부산 금정 BNK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BNK를 61대 54로 제압했습니다.
5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8승 3패를 기록해 KB스타즈를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우리은행은 전반에만 3점슛 7개를 꽂으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BNK가 3쿼터에 매섭게 추격했지만 4쿼터 중반 박지현과 김정은이 펄펄 날며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려 승기를 잡았습니다.
우리은행 맏언니 김정은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20점에 리바운드 13개를 잡아내며 승리에 앞장섰고, 박지현이 14점 16리바운드, 김소니아가 13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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