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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로축구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 선수가 정규리그 경기에 시즌 첫 풀타임 출전했습니다.

이승우는 벨기에 외펜의 케어베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4라운드 외펜과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3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이승우는 왼쪽 날개 공격수를 맡아 풀타임을 뛰었고,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신트트라위던은 외펜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지난 9일 개막전에서 헨트에 2대 1로 이긴 뒤로는 승리를 추가하지 못해 시즌 1승 2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신트트라위던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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