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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침묵했습니다.
최지만은 2020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습니다.
최지만은 팀이 5대 3으로 뒤진 8회초 원아웃 상황에서 대타 헌터 렌프로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습니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이 0.235에서 0.228로 떨어졌습니다.
최지만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양키스 선발 다나카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3회초 원아웃 1루에서 2루수 땅볼에 그친 최지만은 5회초 투아웃 상황에선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최지만을 세 차례 모두 제압한 다나카는 6이닝 3피안타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리(1패)를 따냈습니다.
양키스는 다나카의 호투와 마무리투수 채프먼의 시즌 첫 세이브에 힘입어 탬파베이를 5대 3으로 제압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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