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엘 강,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2타 차 3위…최운정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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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매니저
댓글 0건 조회 393회 작성일 20-10-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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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 3라운드에서 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대니엘 강은 미국 조지아주 그린즈버러의 그레이트 워터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습니다.

사흘간 11언더파 205타를 친 대니엘 강은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합니다.

단독 1위는 13언더파 203타의 앨리 맥도널드이며 그 뒤를 필리핀의 비앙카 파그단가난이 1타 차로 뒤쫓고 있습니다.

파그단가난은 이번 시즌 드라이브샷 비거리 286.2야드로 1위를 달리는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입니다.

3라운드까지 1, 2위인 맥도널드와 파그단가난 모두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선수들입니다.

반면 대니엘 강은 올해 8월에만 2승을 따내는 등 투어에서 통산 다섯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습니다.

대니엘 강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을 추가해 현재 1위 박인비의 90점을 추월할 수 있습니다.

상금에서도 우승 상금 19만 5천달러를 받으면 현재 상금 순위 3위에서 2위로 올라갑니다.

상금 1위 박인비와 현재 격차는 약 31만 4천달러입니다.

역시 뉴질랜드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가 7언더파 209타,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운정이 6언더파 210타로 노예림 등과 함께 공동 13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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