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두산과 5시간 24분 혈투 끝 무승부…1위 NC와 승차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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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매니저
댓글 0건 조회 335회 작성일 20-09-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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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구단 창단 후 최다인 5시간 24분 혈투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1위 NC 다이노스와 승차를 없앴습니다.

키움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6대 6으로 비겼습니다.

경기 시간 24분은 올 시즌 프로야구 최장 시간 기록이며 2008년 창단한 히어로즈가 치른 경기 중, 최장 시간이기도 합니다.

창단 첫 정규시즌 1위를 노리는 2위 키움은 올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률 0.591을 유지하며 승률 6할의 NC에 뒤졌지만 승차를 없앴습니다.

SK 와이번스는 프로야구 사상 두 번째로 형제 동반 홈런을 기록한 최정, 최항 형제의 활약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3대 1로 눌렀습니다.

최정과 최항은 1986년 7월 31일 인천 롯데 전에서 나란히 홈런을 친 청보 핀토스 소속의 양승관-양후승 형제 이후 처음으로 같은 팀 소속으로 한 경기에서 홈런을 친 형제가 됐습니다.

KT 위즈는 9회말에 터진 멜 로하스 주니어의 끝내기 안타로 한화 이글스에 5대 4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7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10승째를 올린 에런 브룩스와 부상 복귀전에서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세이브를 올린 박준표의 활약으로 NC를 4대 3으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9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기록하며 4안타 무실점 호투로 생애 첫 완봉승을 올린 최채흥의 역투로 LG를 11대 0으로 대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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