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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의 이재성과 권창훈이 첫 경기인 멕시코전만 치르고 소속팀으로 복귀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독일이 입국 시 격리 규정을 변경해 두 선수의 격리 기간이 5일 이상으로 늘어나 소속팀과 협의해 멕시코전만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이번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15일 멕시코전을 치르고 17일에는 카타르를 상대합니다.
독일 홀슈타인 킬에서 뛰는 이재성과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이 카타르전을 치르지 못하고 소속팀에 복귀하게 되면서 벤투 감독은 FC서울의 주세종을 추가로 발탁했습니다.
권창훈과 같은 팀에서 뛰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정우영도 소속팀 복귀가 앞당겨졌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3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합니다.
13일 이집트를 만나고, 14일 브라질을 상대하는데, 정우영 역시 이집트전만 소화한 뒤 독일로 돌아갑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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