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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선수 27명을 내보낸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가 선장 없이 마무리 캠프를 시작합니다.
한화 구단은 오늘 "선수단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와 서산 2군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다"며 "대전에서 훈련하는 1군 선수단은 신임 감독 선임 시까지 최원호 감독대행이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선 최원호 대행을 포함한 코치진 7명과 선수단 35명이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훈련을 소화합니다.
서산 2군 구장엔 코치진 5명과 선수 26명이 훈련합니다.
신인 선수 11명도 포함됩니다.
한화 구단은 "이번 마무리 캠프를 통해 선수별 기량 파악과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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