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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6위 삼성화재와 7위 한국전력이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삼성화재에서 뛰던 세터 김광국은 한국전력으로, 한국전력에서 뛰던 센터 안우재, 레프트 김인혁, 세터 정승현은 삼성화재로 이적합니다.
삼성화재는 한국전력에 이적료를 추가로 지급했고, 양 구단은 이적료 액수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두 팀은 올 시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고희진 신임 감독체제로 올 시즌을 시작했지만, 1라운드 6경기에서 1승 5패를 기록하며 6위 자리에 처졌습니다.
한국전력의 팀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비시즌 자유계약선수 박철우를 영입하며 팀 전력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개막 후 6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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