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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개막을 이틀 앞두고 지난 대회 챔피언인 타이거 우즈와 세계 1위 더스틴 존슨, 그리고 필 미컬슨 등 참가 선수들이 경기 장소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남자 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개막을 이틀 앞두고 지난 대회 챔피언인 타이거 우즈와 세계 1위 더스틴 존슨, 그리고 필 미컬슨 등 참가 선수들이 경기 장소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지난주 휴스턴 오픈에 불참하고 마스터스 대회 준비에만 전념해온 우즈는 각 홀에서 웨지와 퍼터만 사용하며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었습니다.
마스터스 골프대회는 매년 4월 첫 번째 주말에 열려 매일 4만 명 이상의 팬들이 몰려들 만큼 큰 인기를 끌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1월로 대회가 연기된 가운데 경기도 나흘 동안 관중 없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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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 사이에 KLPGA 투어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달성한 장하나가 세계 랭킹을 지난주 25위에서 6계단이 오른 19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일본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신지애도 33위에서 26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상위권 변화는 없었습니다.
고진영과 김세영이 여전히 1, 2위를 지켰고 박인비가 5위, 그리고 박성현과 김효주가 9위, 10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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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명문팀 RC 바르셀로나에서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우는 등 기대주로 주목받아온 안수 파티가 무릎 수술을 받아 4개월간 전력에서 제외됐습니다.
파티는 지난 주말 레알 베티스와 홈경기에서 상대의 거친 태클로 무릎을 크게 다친 뒤 리오넬 메시와 교체됐습니다.
올해 18살인 파티는 올 시즌 리그에서 4골,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을 넣는 등 맹활약해왔는데 이번 수술로 스페인 대표팀에서 제외됨은 물론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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