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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가 조원우 전 롯데 감독을 2군 감독으로 영입했습니다.
SK는 "조원우 전 롯데 감독과 이대진 전 KIA 타이거즈 투수 코치, 세리자와 유지 전 LG 트윈스 배터리 코치를 신규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원우 코치는 SK의 창단 멤버로 한화 이글스, 롯데, 두산 베어스 수비 코치를 거쳐 2014년부터 2년간 SK에서 1군 수비 코치, 주루코치, 수석 코치를 맡았습니다.
2016년엔 롯데 감독으로 취임해 팀을 이끌었습니다.
SK는 2017년 이종운 롯데 전 감독을 2군 감독으로 영입했는데, 이번에도 롯데 감독 출신 지도자를 2군 지도자로 영입해 눈길을 끕니다.
이대진 코치는 2013년 한화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해 KIA에서 5년간 활동했습니다.
세리자와 코치는 주니치 드래건스, 라쿠텐 골든이글스 배터리 코치 출신으로 2010년 SK 배터리코치로 KBO리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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