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의 주전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토마스 투헬 파리 생제르맹감독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음바페가 훈련을 잘 소화하고 그밖에 별다른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내일 출전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13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아탈란타와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르는데 음바페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헬 감독은 "그가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끝낼 수 있다면 좋겠다"면서도 "처음부터 90분을 다 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음바페는 지난달 25일 2019-2020 프랑스컵 결승전에서 생테티엔 로익 페랭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발목을 다쳤습니다.
부상 회복에 약 3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아탈란타전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하지만 음바페는 빠르게 회복했고 9일 슈팅하는 훈련을 시작으로 팀에 합류해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