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KPGA 코리안투어 이벤트 대회인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에서 정지호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지호는 충남 논산 아리스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전가람을 2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7천만 원을 챙겼습니다.
어제(15일) 열린 8강에서 이동민을 4홀 차로 꺾은 정지호는 준결승에서 이원준마저 4홀 차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정지호는 이날 결승에서 전가람을 상대로 전반 9개 홀에서 2홀 차 리드를 잡았고, 13번 홀을 내주며 1홀 차로 쫓기다가 15번 홀을 따내 2홀 차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습니다.
이 대회에는 지난해 상금 순위 상위 13명과 추천 선수 2명, 지난해 우승자 1명 등 16명이 출전해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정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